KTV 국민방송

■ 기획의도
공유재산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독립된 소유재산이다. 그러나 각 자치 단체별로 재산 관리의 수준차이가 커서 미활용 되는 유휴재산이 증가해왔다. 이는 지방 재정의 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각 지자체의 체계적인 재산 관리와 유휴재산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정책 소개
지난 2월 행전안전부 공유재산정책과가 신설됐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하던 국유재산 및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복지 증리를 위해서다. 그동안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자산파악이 어렵다보니 활용과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이 요원했는데, 드디어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담당부서가 마련됐다.

■ 방송 내용
무단 점유 현장을 파악하고 조치해야 하는 공유재산관리 업무. 하지만 공유재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만연하고, 민원이 가장 많은 업무이다보니 모두가 꺼려하는 곳이다. 홀로 공유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폐건물과 묘지 많은 산이라도 지체없이 찾아나서는 지킴이! 오히려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데... 자신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발전을 위해 날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 주요 출연자
김은정 / 옥천군청 회계과 주무관
김회진 / 의성군청 재산관리과 팀장
정창기 / 행정안전부 공유재산관리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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