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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긴급 경제안보 전략 TF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대앙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결국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미국에는 도움이 될까요?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박성욱 앵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5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이것은 우리의 독립선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우방국이 적국보다 더 나쁘게 대우"한다고 까지 말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중요한 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것인데요, 우리 나라는 '최악의 위반국'에 포함됐는데 언급한 내용도 꽤 공격적입니다.

박성욱 앵커>
문제는 우리 나라입니다.
25%의 관세가 부과 되는데, 이미 철강이 관세가 시작되고 있는데 대미 수출품목 1위인 자동차까지 우리 산업의 충격이 크겠는데요?

박성욱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한 '긴급 경제안보전략 TF회의'를 개최했죠?

박성욱 앵커>
당장 미국 내에서도 반발이 큰 상황입니다.
트럼프 관세가 물가를 끌어올리면 소비자들은 물론 미국 기업에도 부담이 커지는건데 앞으로 트럼프 관세 정책의 변화도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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