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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호관세, 최소 10%···일부 더 높아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5.04.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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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미 상호관세, 최소 10%···일부 더 높아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세부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나라에 대해 최소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10%의 기준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을 포함한 수십 개의 다른 국가에 대해서는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57개의 주요 무역 상대국에 최대 50%의 상호관세가 부과되는데요.
이중 한국은 25%, 중국 34%, 유럽 20%, 일본 24%가 매겨졌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국민 여러분, 오늘은 해방의 날입니다. 2025년 4월 2일은 미국 산업이 부활한 날, 미국 운명이 회복된 날,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기 시작한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10%의 최소 관세율을 설정할 것입니다. 차트에서 보셨죠? 이는 다른 국가에 적용되어 우리 경제를 재건하고 사기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관세 조치는 전 세계 시장을 뒤흔들며 무역 전쟁을 심화시킬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특히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자유 무역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캐나다, "관세 맞서 대응할 것"
계속해서 관세 관련 소식입니다.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되면서 전 세계 각국은 하나둘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캐나다 총리는 관세에 대응책으로 맞설 것이라며 다짐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지난 2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대응책 논의를 위한 내각 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관세에 맞설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마크 카니 총리는 목적과 힘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캐나다는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전략적으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마크 카니 / 캐나다 총리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무역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이 관세에 대응책으로 맞설 것입니다. 우리는 근로자를 보호할 것이며, G7 국가 중 가장 강력한 경제를 건설할 것입니다. 위기 상황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크 카니 총리는 위기 상황에서 국민이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캐나다 노동자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호주 본다이 해변 강타한 거대 파도
다음은 호주 소식입니다.
이른바 '킹 타이드'라고 불리는 거대한 파도가 호주 시드니의 상징적인 해변, 본다이 비치를 강타했습니다.
해변 근처 지역은 모두 엉망이 됐다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지난 1일, 높고 거대한 파도가 본다이 해변을 덮쳐, 바닷가 주변 서핑 클럽의 유리문과 발코니를 산산조각 냈습니다.
본다이 해변을 강타한 이 파도는 '킹 타이드'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해수면의 높이가 3m 이상 상승해 큰 피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킹 타이드로 인해 커다란 물 저장 탱크도 본다이 해변으로 떠밀려 내려왔습니다.

녹취> 밥 테이트 / 본다이 해변 클럽 총괄 매니저
"엄청난 폭풍이었던 것 같습니다. 10m의 파도, 2m의 만조였습니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파도가 물과 부딪히면서 강화 유리 패널 15개가 파편으로 변했습니다."

녹취> 브래드 / 지역 주민
"만조가 있었는데, 정말 컸습니다. (파도가) 산책로를 넘어왔고, 그래서 산책로는 폐쇄됐어요. 이런 일이 가끔 발생하긴 하지만,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

한편, 본다이 해변뿐만 아니라 시드니의 여러 해변도 이번 킹 타이드로 영향을 받았는데요.
시드니 남쪽에 있는 크로눌라 해변은 큰 파도가 해안을 계속 강타하면서 해변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4. 음악으로 재해석한 모나리자
마지막으로 글로벌 문화 소식입니다.
세계적인 명화, 모나리자를 음악으로 변신해 화제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재해석한 작품이라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세계적인 걸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에드바르 뭉크의 '비명'이 그림 대신 음악으로 들려옵니다.
'걸작의 소리'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 작곡가, 바비 골더가 유명 작곡가들과 협력해 고안한 것으로, 예술 작품을 소리로 감상할 수 있도록, 몰입형 오디오를 활용해 걸작을 음악으로 만듭니다.

녹취> 바비 골더 /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시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예술 작품에 관한 관심을 더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 음악을 활용하는데, 이 기회가 제 마음에 무척 와닿습니다."

녹취> 로빈 스핑크스 / 왕립 시각장애인 연구소 관계자
"예술은 다중 감각적인 경험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가 음악의 힘을 통해 예술을 경험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그림 작품을 음악으로 변신시켜주는 '걸작의 소리' 프로젝트는 예술과 시각장애인 간의 격차를 좁혀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이 예술을 더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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