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탄핵 선고 D-1···"어떠한 불법 행위도 용납 안 해"
등록일 : 2025.04.03 20:44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찰은 내일, 최고 수준의 비상 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폭력, 불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헌법재판소 인근 긴장이 한층 고조됐습니다.
경찰은 헌재 앞 150m를 차벽 등으로 둘러싸 진공 상태로 만들고 경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헌재를 찾아 경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현수 / 서울경찰청장 직무대행
"탄핵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국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박 대행은 전국에 2만 명의 경찰력을 투입하고, 폭력과 불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단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테러, 협박글 등도 신속히 수사하는 등 어떠한 불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통령 대리인단은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 고려해 불출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TV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탄핵심판 선고를 생중계합니다.
윤 대통령의 파면 또는 직무 복귀는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탄핵 심판의 결과, 즉 주문을 읽는 즉시 결정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