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세 피해 수출 중소기업 신속 지원"
등록일 : 2025.04.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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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미국의 관세조치로 국내 수출 중소기업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중기부와 관세청이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 중소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수출바로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수출에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예정된 수출 물량을 납품하지 못하거나 무기한 연기되는 사례가 증가한 겁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부터 가동한 '관세 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80여 건.
이 가운데 실제 피해 사례는 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기부가 지난달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긴급 설문조사에서도 절반 가까운 기업들이 관세로 인한 직접 영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
중기부와 관세청이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표됨에 따라 우리 수출 기업들은 더 큰 파고를 맞이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기업들은 관세 정보 제공과 관련된 정책 지원을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어..."
지방 중기청과 전국 본부세관에 핫라인을 구축해 수출 중소기업이 필요한 관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 사이 다른 품목 분류 번호, 'HS코드'로 인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이명구 / 관세청 차장
"이번에 발표된 상호관세 품목들, 그리고 상호관세에서 제외되는 부분들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품목 분류를 어떻게 분류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이와 함께 290억 원 규모 '수출 바로 프로그램' 을 통해 피해가 예상되는 750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존 수출 바우처 지원에 관세 대응 지원도 추가됐습니다.
대체 시장 발굴과 공급망 확보 등에서도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수출 바우처 사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통상 3개월가량.
이번 프로그램은 빠른 지원을 위해 패스트트랙으로 추진됩니다.
신청 기업의 수출 실적이 확인되면 현장 점검 등 절차는 생략합니다.
중기부는 오는 10일 해당 프로그램을 전용 누리집에 공고하고 빠르면 이달 말부터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미국의 관세조치로 국내 수출 중소기업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중기부와 관세청이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 중소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수출바로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수출에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예정된 수출 물량을 납품하지 못하거나 무기한 연기되는 사례가 증가한 겁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부터 가동한 '관세 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80여 건.
이 가운데 실제 피해 사례는 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기부가 지난달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긴급 설문조사에서도 절반 가까운 기업들이 관세로 인한 직접 영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
중기부와 관세청이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표됨에 따라 우리 수출 기업들은 더 큰 파고를 맞이하게 될 것 같습니다. 기업들은 관세 정보 제공과 관련된 정책 지원을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어..."
지방 중기청과 전국 본부세관에 핫라인을 구축해 수출 중소기업이 필요한 관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 사이 다른 품목 분류 번호, 'HS코드'로 인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이명구 / 관세청 차장
"이번에 발표된 상호관세 품목들, 그리고 상호관세에서 제외되는 부분들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품목 분류를 어떻게 분류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이와 함께 290억 원 규모 '수출 바로 프로그램' 을 통해 피해가 예상되는 750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존 수출 바우처 지원에 관세 대응 지원도 추가됐습니다.
대체 시장 발굴과 공급망 확보 등에서도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수출 바우처 사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통상 3개월가량.
이번 프로그램은 빠른 지원을 위해 패스트트랙으로 추진됩니다.
신청 기업의 수출 실적이 확인되면 현장 점검 등 절차는 생략합니다.
중기부는 오는 10일 해당 프로그램을 전용 누리집에 공고하고 빠르면 이달 말부터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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