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세미 기상캐스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이미 벚꽃이 만개했고요.
서울도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는데요.
오늘 낮동안 기온이 껑충 뛰면서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20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일교차가 10에서 크게는 20도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고요.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요.
그 밖의 지역들도 오후에 먼지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20도, 대전과 광주는 22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소식이 잦은데요.
수요일에 내리는 비는 목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토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