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 후, 정부는 신속한 대미 협상을 시작합니다.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시 미국을 방문해 미 무역대표부, USTR 대표를 만나 상호관세 완하 등을 협의합니다.

김현지 앵커>
지난 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연금개혁안이 시행 추진단 회의를 가지며 후속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상호관세 발표 이후 시작되는 대미 협상과 함께 어렵게 결실을 맺은 연금개혁 후속대책 등 정책 현안을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 8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을 면담합니다.
통상본부장의 두 번째 방미인데요, 화두는 관세겠죠?

박성욱 앵커>
오는 9일부터 국가별 상호관세가 발효됩니다.
우리나라도 대미관세가 50%라며 '최악 침해국' 리스트에 올렸는데, 비관세 장벽 조치 등 협상을 위해서는 관세에 대한 미국 측의 오해를 푸는 것도 급선무로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시장 안정 조치와 함께 관세 영향을 받는 기업에 자금 공급 등을 적시에 지원한단 방침입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자동차 관세 발효 후, 관세 조치에 영향이 큰 5대 업종 주요기업과 긴급 릴레이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민간 원팀이 되어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국내 수출 중소기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사안의 긴급성을 고려해 피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죠?

박성욱 앵커>
미 관세 조치에 대해 정부가 고민하고 있는 또 하나의 대책은 수출 다변화입니다.
당장의 관세 대응에도 주변국과의 협력은 중요한데, 아세안 국가, 한일중과의 협력방안을 모색중이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어렵게 합의된 연금개혁안이 후속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공포한 이후 연금개혁 시행 추진단 첫 회의가 열렸죠?

박성욱 앵커>
잠시 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 핵심 내용을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연금개혁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연금개혁에 대해 청년에게 불리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그렇지 않다는 입장인데...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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