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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의료와 복지 사각지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질병이나 장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홀로 위기 상황에 놓이는 일상은 이제 낯설지 않다. 광주광역시는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스템을 도입했다. 방문상담, 간호, 식사지원, 청소, 재활운동까지, 생활 속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고 연계하는 통합돌봄을 살펴본다.

-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통합돌봄 운영
- 간호, 식사, 청소, 운동 등 맞춤형 생활 돌봄 연계

■ 정책 소개
광주의 통합돌봄 시스템은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방문 중심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만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생활패턴 등을 살펴본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해당 기관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발성이 아니라 사례관리와 정기적 사후 모니터링을 포함해 지속적이고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 주요 출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안호성 주무관
광주광역시청 돌봄정책과 김기숙 주무관

■ 주요 촬영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광주광산 어등지역자활센터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① 주민이 행정기관을 찾는 구조가 아니라, 복지 담당자가 먼저 방문해 필요한 복지, 간호, 생활 서비스를 맞춤 연계하는 정책
② 각 분야 민간·공공 서비스 기관과 협약을 맺어 주민과의 정기적 접촉을 지원, 사회적 고립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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