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미탑승 고객 '공항사용료' 환급
등록일 : 2025.04.09 08:54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앞으로는 예약 취소 없이 비행기를 타지 않았더라도, 공항사용료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나라 살림 현황을 알 수 있는 국가결산 보고서도 나왔는데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안건들, 신경은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
1. 미탑승 승객 공항사용료 환급
항공권에 포함된 공항사용료.
공항과 노선에 따라 만 2천 원에서 만 7천 원, 4천 원에서 5천 원을 징수하고 있는데요.
항공권을 예매했다 취소하지 않고 탑승도 하지 않았다면 이 사용료 어떻게 될까요?
그동안 환급을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항공사의 수익으로 관리됐는데요.
앞으로는 승객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탑승 예정일 기준 5년 동안 청구할 수 있고요.
대상자에게는 5년 이내에 해당 사실도 안내됩니다.
2. 국가결산 보고서···국무회의 심의·의결
지난해 나라 살림 현황을 알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리 재정 수지는 '104조 8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출에서 수입을 빼고, 여기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것입니다.
세입은 줄었지만, 민생과 직결되는 필수 사업 지출은 유지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순자산은 '635조 4천억 원', 1년 전보다 '65조 6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국가 채무'는 1년 전보다 0.8%p 줄었고요.
GDP 대비 채무 비율은 46.1%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예약 취소 없이 비행기를 타지 않았더라도, 공항사용료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나라 살림 현황을 알 수 있는 국가결산 보고서도 나왔는데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안건들, 신경은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
1. 미탑승 승객 공항사용료 환급
항공권에 포함된 공항사용료.
공항과 노선에 따라 만 2천 원에서 만 7천 원, 4천 원에서 5천 원을 징수하고 있는데요.
항공권을 예매했다 취소하지 않고 탑승도 하지 않았다면 이 사용료 어떻게 될까요?
그동안 환급을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항공사의 수익으로 관리됐는데요.
앞으로는 승객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탑승 예정일 기준 5년 동안 청구할 수 있고요.
대상자에게는 5년 이내에 해당 사실도 안내됩니다.
2. 국가결산 보고서···국무회의 심의·의결
지난해 나라 살림 현황을 알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리 재정 수지는 '104조 8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출에서 수입을 빼고, 여기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것입니다.
세입은 줄었지만, 민생과 직결되는 필수 사업 지출은 유지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순자산은 '635조 4천억 원', 1년 전보다 '65조 6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국가 채무'는 1년 전보다 0.8%p 줄었고요.
GDP 대비 채무 비율은 46.1%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7 (391회) 클립영상
- 정부,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임시공휴일 지정 01:51
- 대선 앞두고 대책회의···"공정 선거 관리에 최선" 01:50
- 6월 3일 대통령 선거···주요 일정은? 02:48
- 마은혁·마용주 임명···헌법재판관 2명 지명 01:37
- 정부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즉각 철회 촉구" 00:21
- 트럼프 "즉시 관세 협상"···중국엔 추가 50% 경고 02:10
- "다음 주 10조 원 추경안 발표···국회 협조 당부" 02:20
-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방미···"관세 인하 언급, 좋은 소식" 01:45
- K푸드 수출 비상···민관 함께 '미 관세 대응책' 모색 02:27
- 22개월째 경상 흑자···"4월부터 관세 영향" 02:58
- 비행기 미탑승 고객 '공항사용료' 환급 01:48
- "악성 문자 발송 단계부터 차단"···스미싱 피해 막는다 02:29
- 7월부터 입양 전 과정 국가가 책임···"공적체계 안착 지원" 01:45
- 제18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발대식···15개국 35명 활동 00:24
- 국립극단, 15년 만에 국립극장으로 복귀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