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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 약 28분 간 전화통화를 한 후,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 협력, 북핵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어제) 국무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오는 6월 치러질 조기 대선 내용과 함께 상호관세 발표이후 시작되는 대미 협상 등 정책 현안을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트럼프발 관세폭탄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첫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상호관세를 비롯해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나요?

박성욱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관세전쟁에 대해 맞서지 않고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우리 정부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을 급파해 협상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미국 측과의 협의를 위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길에 올랐죠?

박성욱 앵커>
정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철강과 자동차, 반도체 등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한 조치를 받지 않도록 적극 협의하고 오겠다고 밝혔죠?

박성욱 앵커>
또, 정 본부장은 한미 FTA 재협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박성욱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됐습니다.
먼저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이제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됐습니다.
헌재 판결일 기준으로 60일째가 되는 날인데요.
6월 3일로 선거일을 정한 이유가 있죠?

박성욱 앵커>
선거일이 확정되면서 대선 후보 등록부터 공식 선거 운동까지 시한도 나왔습니다.
이제 조기 대선을 향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죠?

박성욱 앵커>
선거일을 지정하기 위한 관련 절차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도 차기 대선준비에 돌입했죠?

박성욱 앵커>
대선 일자가 잡히면서 가장 바빠진 곳은 선관위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한편,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통상 리스크' 등에 대응할 추경 편성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인해 우리 경제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기로 했는데요.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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