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호관세 전격 유예, 대중 관세 125%
등록일 : 2025.04.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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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즉각 인상하는 대신,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는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로서는 협상의 시간을 번 셈입니다.
김현지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현안과 함께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완전한 비핵화'라는 점에서 공감대를 마련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90일의 시간을 확보한 국가별 상호관세, 앞으로의 대미 통상전략과 함게 주요 정책현안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잠시전 한덕수 권한대행이 주재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발효된 국가별관세를 전격 유예했습니다.
다만 맞보복에 들어갔던 중국만 125%로 관세를 더 올렸습니다.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간 상호 관세를 유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폭등했습니다.
트럼프 관세가 시장에는 불안요인이었다는 반증이겠죠?
박성욱 앵커>
우리로서는 90일의 시간을 번 셈입니다.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시 미국을 방문해 대미협상에 들어갔는데요, 어떻게 진행될까요?
박성욱 앵커>
미국 정부는 국가별 맞춤형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과 우선하여 논의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어떤 의미이며, 우리는 협상카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전례없는 통상 위기 상황"이라며 긴급 대책을 내놨는데요.
수출 기업에 긴급 자금을 수혈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죠?
박성욱 앵커>
정부는 25% 고율 관세폭탄을 맞은 자동차 업계 살리기에도 나섰습니다.
긴급 정책금융 2조 원을 투입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바우처도 대폭 확대한다구요?
박성욱 앵커>
주제를 조금 더 넓혀 보겠습니다.
한덕수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통화 내용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공감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박성욱 앵커>
김여정 부부장이 당장 한미일 완전한 비핵화는 망상이다,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에 김정은 위원장이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일까요?
박성욱 앵커>
다음달 루비오 국무장관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때 북한의 핵 고도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겠다, 이런 방침을 밝히기도 했어요.
박성욱 앵커>
미 국무 장관의 방한에는 방위비 재협상이 구체화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통화에서도 언급 되고 있는 부분인데요.
입장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즉각 인상하는 대신,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는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로서는 협상의 시간을 번 셈입니다.
김현지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현안과 함께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완전한 비핵화'라는 점에서 공감대를 마련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90일의 시간을 확보한 국가별 상호관세, 앞으로의 대미 통상전략과 함게 주요 정책현안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잠시전 한덕수 권한대행이 주재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발효된 국가별관세를 전격 유예했습니다.
다만 맞보복에 들어갔던 중국만 125%로 관세를 더 올렸습니다.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간 상호 관세를 유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폭등했습니다.
트럼프 관세가 시장에는 불안요인이었다는 반증이겠죠?
박성욱 앵커>
우리로서는 90일의 시간을 번 셈입니다.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시 미국을 방문해 대미협상에 들어갔는데요, 어떻게 진행될까요?
박성욱 앵커>
미국 정부는 국가별 맞춤형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과 우선하여 논의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어떤 의미이며, 우리는 협상카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전례없는 통상 위기 상황"이라며 긴급 대책을 내놨는데요.
수출 기업에 긴급 자금을 수혈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죠?
박성욱 앵커>
정부는 25% 고율 관세폭탄을 맞은 자동차 업계 살리기에도 나섰습니다.
긴급 정책금융 2조 원을 투입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바우처도 대폭 확대한다구요?
박성욱 앵커>
주제를 조금 더 넓혀 보겠습니다.
한덕수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통화 내용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공감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박성욱 앵커>
김여정 부부장이 당장 한미일 완전한 비핵화는 망상이다,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에 김정은 위원장이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일까요?
박성욱 앵커>
다음달 루비오 국무장관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때 북한의 핵 고도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겠다, 이런 방침을 밝히기도 했어요.
박성욱 앵커>
미 국무 장관의 방한에는 방위비 재협상이 구체화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통화에서도 언급 되고 있는 부분인데요.
입장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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