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연합 구조전 훈련···"조난 상황 대비"
등록일 : 2025.04.11 08:58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한미 두 나라 해군의 연합 구조전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한미 해군의 심해 잠수사는 물론 3,500톤급 구조함인 광양함이 함께 한 연합 구조작전 수행 현장을,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영은 기자>
한미 해군 장병이 잠수복을 입고 바다에 뛰어듭니다.
선박이 침몰한 상황을 가정한 실종자 구조 작전.
해군 심해잠수사들은 수중 15m 아래까지 내려가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한미 해군, 연합 구조전 훈련
(장소: 경남 진해만 일대)
전,평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한미 연합 구조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한미 장병은 연합 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훈련을 정례화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영남 / 해군 해난구조전대 중령
"한미 해군의 연합구조작전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미 구조부대간 지속적인 교류와 실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연합구조작전 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군 심해잠수사를 포함해 120여 명이 참가했는데 3,500톤 급 수상함구조함 광양함이 수중 탐색 훈련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국 구조 작전 노하우 공유를 위해 영국과 호주 해군 구조부대 관계관이 처음으로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한편 해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한미 구조전회의를 개최해 연합구조작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최영은입니다.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한미 두 나라 해군의 연합 구조전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한미 해군의 심해 잠수사는 물론 3,500톤급 구조함인 광양함이 함께 한 연합 구조작전 수행 현장을,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영은 기자>
한미 해군 장병이 잠수복을 입고 바다에 뛰어듭니다.
선박이 침몰한 상황을 가정한 실종자 구조 작전.
해군 심해잠수사들은 수중 15m 아래까지 내려가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한미 해군, 연합 구조전 훈련
(장소: 경남 진해만 일대)
전,평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한미 연합 구조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한미 장병은 연합 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훈련을 정례화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영남 / 해군 해난구조전대 중령
"한미 해군의 연합구조작전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미 구조부대간 지속적인 교류와 실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연합구조작전 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군 심해잠수사를 포함해 120여 명이 참가했는데 3,500톤 급 수상함구조함 광양함이 수중 탐색 훈련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국 구조 작전 노하우 공유를 위해 영국과 호주 해군 구조부대 관계관이 처음으로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한편 해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한미 구조전회의를 개최해 연합구조작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7 (393회) 클립영상
- 미 상호관세 90일 유예···통상본부장 "긍정적 평가" 02:25
- 한 대행 "앞으로 90일 동안 협상 진전 노력" 02:08
- 미 관세조치에 세계 경제 혼란···"각국 정보 신속 전달" 02:24
- 한숨 돌린 관세···정부, 반도체 업계 지원 논의 [뉴스의 맥] 03:39
- 'K-뷰티 펀드' 출범···"400억 규모 펀드 결성" 01:58
- 선관위 투·개표 시연회···'부정선거 의혹' 설명 01:48
- 새만금 잼버리 파행···감사원 "업무처리 총체적 부실" 02:42
- 한미 해군 연합 구조전 훈련···"조난 상황 대비" 01:29
- 북한 금수품 거래 관여 선박 1척 등 독자제재 00:49
- 외국인근로자 권역간 이동 허용···'걸림돌' 60건 개선 01:45
- "전공의 근무 주 72시간으로···의료개혁 착실 추진" 01:50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1만 명 넘어···딥페이크 범죄 227% 급증 02:27
- 산불 뒤 산사태 위험 증가···"위험 2시간 30분 내 파악"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