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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펀드' 출범···"400억 규모 펀드 결성"
등록일 : 2025.04.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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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최초로 6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정부는 여세를 몰아 400억 원 규모의 민관 합동 K-뷰티 펀드를 출범시키고, 화장품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인 화장품.
전년 대비 27.7% 증가한 68억 달러, 약 10조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일 뿐 아니라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60억 달러를 넘긴 성과입니다.

녹취> 최현규 / 한국 콜마 사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ODM 기업들과 수많은 인디 브랜드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헌신 그리고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K-뷰티 펀드' 출범식
(장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화장품 분야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K-뷰티 펀드'가 출범했습니다.
민·관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뷰티 전용 벤처펀드로 2025년 총 4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모태펀드가 공동 출자해 K-뷰티 브랜드사와 뷰티테크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입니다.

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K-뷰티 중소벤처기업의 R&D,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콜마, 코스맥스와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 혁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올리브영, 화해 등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글로벌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불확실성이 확대된 시장 상황을 고려한 'K-뷰티 수출가이드'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김준섭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라 중소기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부는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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