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거점 마약 밀매조직 총책, 국내외 긴밀한 공조로 검거 후 강제 송환
등록일 : 2025.04.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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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태국 내 거점을 두고 마약 밀매 조직을 운영한 한국인 총책 A씨가 검거됐습니다.
A씨는 2022년부터 한국인·태국인 등 운반책을 활용해 6백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수하고 국내에 유통했는데요.
주요 신체 부위에 마약류를 은닉하는 방법으로 공항의 보안망을 피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인터폴과 협력해 A씨를 적색 수배하고 국정원과 함께 첩보를 수집해왔죠.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말, 한국·태국 경찰 합동 추적팀이 잠복 끝에 태국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한·태 양국의 성공적인 공조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도주 범죄자의 검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태국 내 거점을 두고 마약 밀매 조직을 운영한 한국인 총책 A씨가 검거됐습니다.
A씨는 2022년부터 한국인·태국인 등 운반책을 활용해 6백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수하고 국내에 유통했는데요.
주요 신체 부위에 마약류를 은닉하는 방법으로 공항의 보안망을 피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인터폴과 협력해 A씨를 적색 수배하고 국정원과 함께 첩보를 수집해왔죠.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말, 한국·태국 경찰 합동 추적팀이 잠복 끝에 태국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한·태 양국의 성공적인 공조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도주 범죄자의 검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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