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무·통상장관 2+2 통상협의'
등록일 : 2025.04.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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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미국과의 통상 협의가 이번 주 시작됩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양국 재무와 통상장관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형식으로 협의가 진행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가 편성한 12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이번주 국회로 넘어갑니다.
정부는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주 논의가 시작될 한미 통상 협의와 추가경정예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열립니다.
양측 재무와 통상 수장이 참석하는 2+2 형식이라고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2+2 협의는 최대한 협상판을 키우겠다는 미국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정부가 협상(negotiation)이 아닌 협의(consultation)라고 공식 표현한 것도 유의미한 대목입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 통상 협의, 몇 가지 관전포인트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벤트는 트럼프 대통령 등판입니다.
앞서 지난 주 열렸던 미일 관세 협상에서도 직접 참석해 일본 정부에는 적잖은 충격을 줬는데요, 한미 장관급 협의에도 일본처럼 등판할까요?
박성욱 앵커>
다행스럽게도 일본이 우리보다 한발 앞서 협상을 마무리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선물 보따리를 안겼던 일본에게 미국은 제법 많은 요구 보따리를 안겼다는 평가입니다.
박성욱 앵커>
일본은 2차 협상을 앞두고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데요, 미국을 설득할 '교섭카드'는 쌀과 자동차입니다.
쌀 수입은 확대하고, 자동차 검사는 간소화 한다는 것인데, 미국의 요청이었을까요?
박성욱 앵커>
우리와 비슷한 상황인 미일 관세 협상이 참고서 또는 오답노트가 될 수 있을 텐데요, 통상 협의를 준비했던 정부는 신중한 접근과 함께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미국과의 통상 해법에서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해법을 찾겠다고 답했는데, 정부의 입장은 명확한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조선업계와 해운사들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도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이번 주, 통상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발언내용,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필수 추경 규모를 2조원 늘어난 12조 원 규모로 증액하여 의결했습니다.
미국발 통상리스크를 포함해 산불피해와 민생 경제까지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내용이죠?
박성욱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고려해 신속한 처리를 간곡히 호소했는데, 이번 주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한덕수 권한대행의 시정연설도 예상됩니다.
박성욱 앵커>
오늘 오전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경제안보전략 TF회의가 열렸는데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오전에 열렸던 경제안보전략 TF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발언 들으셨는데요, 날짜가 나왔습니다.
24일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열린다고 밝혔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찾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기업 피해 최소화 대책도 추진할 것이고, 대미 협의가 쉽지는 않겠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국회도 협력을 해달라 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미국과의 통상 협의가 이번 주 시작됩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양국 재무와 통상장관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형식으로 협의가 진행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가 편성한 12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이번주 국회로 넘어갑니다.
정부는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주 논의가 시작될 한미 통상 협의와 추가경정예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열립니다.
양측 재무와 통상 수장이 참석하는 2+2 형식이라고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2+2 협의는 최대한 협상판을 키우겠다는 미국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정부가 협상(negotiation)이 아닌 협의(consultation)라고 공식 표현한 것도 유의미한 대목입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 통상 협의, 몇 가지 관전포인트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벤트는 트럼프 대통령 등판입니다.
앞서 지난 주 열렸던 미일 관세 협상에서도 직접 참석해 일본 정부에는 적잖은 충격을 줬는데요, 한미 장관급 협의에도 일본처럼 등판할까요?
박성욱 앵커>
다행스럽게도 일본이 우리보다 한발 앞서 협상을 마무리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선물 보따리를 안겼던 일본에게 미국은 제법 많은 요구 보따리를 안겼다는 평가입니다.
박성욱 앵커>
일본은 2차 협상을 앞두고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데요, 미국을 설득할 '교섭카드'는 쌀과 자동차입니다.
쌀 수입은 확대하고, 자동차 검사는 간소화 한다는 것인데, 미국의 요청이었을까요?
박성욱 앵커>
우리와 비슷한 상황인 미일 관세 협상이 참고서 또는 오답노트가 될 수 있을 텐데요, 통상 협의를 준비했던 정부는 신중한 접근과 함께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미국과의 통상 해법에서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해법을 찾겠다고 답했는데, 정부의 입장은 명확한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조선업계와 해운사들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도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이번 주, 통상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발언내용,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필수 추경 규모를 2조원 늘어난 12조 원 규모로 증액하여 의결했습니다.
미국발 통상리스크를 포함해 산불피해와 민생 경제까지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내용이죠?
박성욱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고려해 신속한 처리를 간곡히 호소했는데, 이번 주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한덕수 권한대행의 시정연설도 예상됩니다.
박성욱 앵커>
오늘 오전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경제안보전략 TF회의가 열렸는데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오전에 열렸던 경제안보전략 TF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발언 들으셨는데요, 날짜가 나왔습니다.
24일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열린다고 밝혔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찾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기업 피해 최소화 대책도 추진할 것이고, 대미 협의가 쉽지는 않겠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국회도 협력을 해달라 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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