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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국익 최우선···한미 윈-윈 방안 찾을 것"
등록일 : 2025.04.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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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한미 통상협의를 앞두고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익 최우선 원칙 아래 상호 윈윈 방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5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
(장소: 21일, 정부서울청사)

'한미 2+2 통상협의'를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우리 측 경제부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국 측 재무부 장관,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여하는 '2+2 통상협의'는 우리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미국과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해 양국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언급된 무역균형, 조선, LNG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미 상호 간의 관심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호혜적인 합의점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한미 간 협의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2+2 통상협의에) 바로 이어 양국의 통상 장관끼리 개별협의도 진행할 예정인 만큼 한미 간 첫 회의가 의미있는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아울러,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 기업이 겪을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요국 협상 동향도 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협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행은 미국 측과의 협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의 노력, 국민과 언론의 지원, 그리고 정치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그러면서 국익의 관점에서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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