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집합 '월드IT쇼'···물류 로봇·수어 인식 등 전시
등록일 : 2025.04.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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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월드IT쇼'가 시작됐습니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기술들이 선보였는데요.
사람이 하기 위험한 일을 대신해 주는 물류 로봇부터 수어 인식이 가능한 키오스크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유리 기자가 현장을 소개합니다.
김유리 기자>
AI 기반 자율주행 운반 로봇입니다.
약 1.5톤까지의 적재물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기 위험하고 힘든 산업 현장의 일을 로봇이 대신하는 겁니다.
특히 고정밀 주행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강점입니다.
녹취> 정민국 / 자율주행솔루션공급업체 CTO
"공장이다 보니까 정확하게 위치해서 로봇이 멈춰야 되거든요. 컨베이어에 있는 물품들이 전달도 되고 리프트도 할 수 있어서..."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월드IT쇼'에서는 AI의 미래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AI로 디지털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17개국이 참여해 혁신 기술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술도 쏟아졌습니다.
지능형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음성 인식은 물론 수어 동작까지 인식할 수 있습니다.
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
"'복지 안내'라는 수어 동작을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화면에 복지 안내와 관련된 정보들이 제공됩니다."
AI 기능을 활용한 반려견 진단 기술 부스 앞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녹취> 문서하 / 서울시 용산구
"제 강아지가 노견이다 보니까 병원 갈 일이 이제 잦아졌는데, 좀 더 혁신적이고 구체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녹취> 김현지 / 서울시 성북구
"AI 툴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나눠서 진료를 본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월드IT쇼에서는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과 투자유치 기회 제공, 참가기업의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우수기업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월드IT쇼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이기환 / 영상편집: 조현지)
KTV 김유리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월드IT쇼'가 시작됐습니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기술들이 선보였는데요.
사람이 하기 위험한 일을 대신해 주는 물류 로봇부터 수어 인식이 가능한 키오스크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유리 기자가 현장을 소개합니다.
김유리 기자>
AI 기반 자율주행 운반 로봇입니다.
약 1.5톤까지의 적재물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기 위험하고 힘든 산업 현장의 일을 로봇이 대신하는 겁니다.
특히 고정밀 주행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강점입니다.
녹취> 정민국 / 자율주행솔루션공급업체 CTO
"공장이다 보니까 정확하게 위치해서 로봇이 멈춰야 되거든요. 컨베이어에 있는 물품들이 전달도 되고 리프트도 할 수 있어서..."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월드IT쇼'에서는 AI의 미래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AI로 디지털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17개국이 참여해 혁신 기술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술도 쏟아졌습니다.
지능형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음성 인식은 물론 수어 동작까지 인식할 수 있습니다.
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
"'복지 안내'라는 수어 동작을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화면에 복지 안내와 관련된 정보들이 제공됩니다."
AI 기능을 활용한 반려견 진단 기술 부스 앞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녹취> 문서하 / 서울시 용산구
"제 강아지가 노견이다 보니까 병원 갈 일이 이제 잦아졌는데, 좀 더 혁신적이고 구체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녹취> 김현지 / 서울시 성북구
"AI 툴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나눠서 진료를 본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월드IT쇼에서는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과 투자유치 기회 제공, 참가기업의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우수기업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월드IT쇼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이기환 / 영상편집: 조현지)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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