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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SK텔레콤의 유심 해킹사고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방통위, 개보위 등 관계부처는 조속히 국민불편 해소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과 유심교체 등 해당사업자의 조치가 적정한지 면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유심 해킹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투명하게 국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현 정보보호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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