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100일, 한미 '7월 패키지' 합의
등록일 : 2025.04.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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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곧 취임 100일을 맞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금까지 정책의 핵심은 '미국 우선주의'였습니다.
전 세계 무역질서를 뒤흔든 가운데 한미 간 첫 통상협의에서 합의된 '7월 패키지'의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김현지 앵커>
24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 계약이 다음 달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한미간 통상 협의와 유럽으로 진출하는 K-원전 소식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한지 곧 100일이 됩니다.
취임 후 정책은 미국 우선주의, 유례없는 관세 속도전을 펼쳤는데요.
향후 두 달간 18개국과 집중 협상할 계획이라 밝혔죠.
박성욱 앵커>
들으신 바대로 한미 양국이 첫 관세 협의에서 논의 주제를 네 개로 정하고, 7월 초까지 일괄 타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른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는 거죠?
박성욱 앵커>
이번 주부터 한미 통상 실무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최대한 신중하게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죠?
박성욱 앵커>
내달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우리 나라를 찾습니다.
그리어 대표의 방한으로 중간점검이 이뤄진다면, 이번 주에는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해 재계와 회동을 가지는데요.
여러 가지 해결책이 모색되는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간 첫 통상협의 결과는 미국이 먼저 입장을 밝혔는데요.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발언도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미국은 "협의가 매우 성공적이다", "한국이 최선의 제안을 가져왔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미국이 우리와의 조선 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인데, 산업을 넘어 안보 차원으로 확대된 협력이라구요?
박성욱 앵커>
한미 통상 협의 전, 트럼프 대통령은 '비관세 부정행위' 8개 유형을 나열하며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내세웠습니다.
환율 문제가 첫 번째였어요.
이번 한미간 협의에서는 환율 문제도 논의 됐는데, 어떤 신호일까요?
박성욱 앵커>
한미간 첫 통상협의에서 우려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등장도 없었고, 더불어 방위비에 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군대는 무역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한 점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 국방 당국이 이번 주 미국에서 통합 국방협의체를 개최합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인데요.
여기서도 조선 협력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다음 달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이 곧 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성욱 앵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원전 본고장인 유럽에 한국형 원전이 진출하는 첫 사례입니다.
최종 계약까지 넘겨야 했던 고비도 있었어요.
박성욱 앵커>
체코 원전, 다음 시장 공략도 중요합니다.
유럽시장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진출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구요?
박성욱 앵커>
K-원전의 힘은 미국 시장에서도 확인되었죠?
우리나라가 미국의 '연구용 원자로 사업'에서 경쟁국들을 물리치고 초기 설계사업을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66년만에 종주국 미국에 역수출을 했어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곧 취임 100일을 맞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금까지 정책의 핵심은 '미국 우선주의'였습니다.
전 세계 무역질서를 뒤흔든 가운데 한미 간 첫 통상협의에서 합의된 '7월 패키지'의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김현지 앵커>
24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 계약이 다음 달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한미간 통상 협의와 유럽으로 진출하는 K-원전 소식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한지 곧 100일이 됩니다.
취임 후 정책은 미국 우선주의, 유례없는 관세 속도전을 펼쳤는데요.
향후 두 달간 18개국과 집중 협상할 계획이라 밝혔죠.
박성욱 앵커>
들으신 바대로 한미 양국이 첫 관세 협의에서 논의 주제를 네 개로 정하고, 7월 초까지 일괄 타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른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는 거죠?
박성욱 앵커>
이번 주부터 한미 통상 실무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최대한 신중하게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죠?
박성욱 앵커>
내달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우리 나라를 찾습니다.
그리어 대표의 방한으로 중간점검이 이뤄진다면, 이번 주에는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해 재계와 회동을 가지는데요.
여러 가지 해결책이 모색되는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간 첫 통상협의 결과는 미국이 먼저 입장을 밝혔는데요.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발언도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미국은 "협의가 매우 성공적이다", "한국이 최선의 제안을 가져왔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미국이 우리와의 조선 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인데, 산업을 넘어 안보 차원으로 확대된 협력이라구요?
박성욱 앵커>
한미 통상 협의 전, 트럼프 대통령은 '비관세 부정행위' 8개 유형을 나열하며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내세웠습니다.
환율 문제가 첫 번째였어요.
이번 한미간 협의에서는 환율 문제도 논의 됐는데, 어떤 신호일까요?
박성욱 앵커>
한미간 첫 통상협의에서 우려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등장도 없었고, 더불어 방위비에 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군대는 무역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한 점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한미 국방 당국이 이번 주 미국에서 통합 국방협의체를 개최합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인데요.
여기서도 조선 협력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다음 달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이 곧 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성욱 앵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원전 본고장인 유럽에 한국형 원전이 진출하는 첫 사례입니다.
최종 계약까지 넘겨야 했던 고비도 있었어요.
박성욱 앵커>
체코 원전, 다음 시장 공략도 중요합니다.
유럽시장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진출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구요?
박성욱 앵커>
K-원전의 힘은 미국 시장에서도 확인되었죠?
우리나라가 미국의 '연구용 원자로 사업'에서 경쟁국들을 물리치고 초기 설계사업을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66년만에 종주국 미국에 역수출을 했어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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