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작전수행능력 강화"
등록일 : 2025.04.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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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우리 해군과 해병대가 전반기 합동 상륙 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번개같은 상륙 작전을 통해 수세에 몰린 지상군을 지원하는 실전같은 훈련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지선 기자>
해군 상륙함에서 상륙돌격 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공군 전투기의 엄호 속에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다음 달 1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해군과 해병대의 합동상륙훈련이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과 공군 등에서도 참가해 합동전력 총 3천200여 명과 해군 함정 17척, 항공기 19대, 상륙돌격장갑차 22대 등 입체 전력이 투입됐습니다.
28일에는 해상, 공중 돌격을 통해 해안 거점을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이 실시됐습니다.
해병대 상륙군이 해군 함정의 함포와 공군 전투기 지원을 바탕으로 해안 거점을 확보한 뒤 지상작전으로 전환하는 훈련으로 상륙 후 적의 핵심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기 위한 겁니다.
군은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에 참가한 상륙군 대부분을 상륙함과 민간 동원 선박에 탑승시켰고 무인기 등 정찰자산을 이용해 상륙해안 정찰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녹취> 조성국 / 해군 53상륙전대장 대령
"해군·해병대가 원팀이 되어 미래 다변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녹취> 박태상 / 해병대 72대대장 중령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언제라도 임무를 완수하는 강한 해병대가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상륙해안에 해안 제방과 수로 등 장애물을 가정한채 특수장비로 장애물을 제거하고 출구를 개척하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훈련 기간에는 항만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전투 중인 지상군에 군수 지원을 하는 '해안 양륙 군수 지원' 훈련과 수색대대 적지종심부대 투입, 제병 협동 전투 등도 실시됩니다.
(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최은석)
군은 훈련성과를 바탕으로 상륙작전 계획 수립과 합동 전력 운용 절차를 개선해 군 대비태세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우리 해군과 해병대가 전반기 합동 상륙 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번개같은 상륙 작전을 통해 수세에 몰린 지상군을 지원하는 실전같은 훈련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지선 기자>
해군 상륙함에서 상륙돌격 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공군 전투기의 엄호 속에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다음 달 1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해군과 해병대의 합동상륙훈련이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과 공군 등에서도 참가해 합동전력 총 3천200여 명과 해군 함정 17척, 항공기 19대, 상륙돌격장갑차 22대 등 입체 전력이 투입됐습니다.
28일에는 해상, 공중 돌격을 통해 해안 거점을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이 실시됐습니다.
해병대 상륙군이 해군 함정의 함포와 공군 전투기 지원을 바탕으로 해안 거점을 확보한 뒤 지상작전으로 전환하는 훈련으로 상륙 후 적의 핵심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기 위한 겁니다.
군은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에 참가한 상륙군 대부분을 상륙함과 민간 동원 선박에 탑승시켰고 무인기 등 정찰자산을 이용해 상륙해안 정찰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녹취> 조성국 / 해군 53상륙전대장 대령
"해군·해병대가 원팀이 되어 미래 다변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녹취> 박태상 / 해병대 72대대장 중령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언제라도 임무를 완수하는 강한 해병대가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상륙해안에 해안 제방과 수로 등 장애물을 가정한채 특수장비로 장애물을 제거하고 출구를 개척하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훈련 기간에는 항만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전투 중인 지상군에 군수 지원을 하는 '해안 양륙 군수 지원' 훈련과 수색대대 적지종심부대 투입, 제병 협동 전투 등도 실시됩니다.
(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최은석)
군은 훈련성과를 바탕으로 상륙작전 계획 수립과 합동 전력 운용 절차를 개선해 군 대비태세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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