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에 유심 무료 교체 등 후속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2천5백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속한 사고조사와 함께 추가 피해 방지 대책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북한이 처음으로 러시아 파병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로 낸 사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는데, 우리 정부는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SK 텔레콤 유심 무료 교체 첫날부터 유심 대란이 시작됐습니다.
정부의 추가 피해 방지 대책과 국내외 현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준비된 주제, 짚어보겠습니다.
해킹으로 유심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 교체를 시작했습니다.
준비한 유심이 동이 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도 터져나왔습니다.

박성욱 앵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SK텔레콤 침해 사고 접수 후 신속히 조사에 들어가고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국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았죠?

박성욱 앵커>
가입자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피해 의심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우려되는 추가 피해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이와 함께 정부는 유심과 관련된 피싱, 스미싱 공격에 대한 2차 피해 주의 권고를 했어요.

박성욱 앵커>
SK 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를 시작했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600만 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당장 불안한 이용자들에게 유심보호서비스부터 가입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박성욱 앵커>
SK텔레콤 고객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포렌식 결과가 나오는 시점과 관련해서 보통 짧게 걸리면 2~3개월이고 시스템이 복잡한 경우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구요?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우크라 전쟁에 북한군을 참전해 중대한 공헌을 세웠다며 노동신문에 공개했는데요.
작년 12월에 파병 후 지금 공식화 한 이유는 뭘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북한군 파병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는데요.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파병을 공식 인정한 데 대해 "범죄 행위를 자인한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이번 파병 공식 발표로 다음 달 9일 러시아의 전승절 기념식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 북한군 파병을 비롯한 러북간 군사협력도 긴밀해질 전망인데요.
앞으로의 러북관계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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