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홍보관’ 개관
등록일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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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건설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행복도시 홍보관 개관에 이어, 지난 17일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소영 기자>
전국이 개성 있게 골고루 잘사는 사회 건설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설 충남 연기군에 행복도시 홍보관과 나란히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이 문을 연 것입니다.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다 지난 17일, 공식적인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과 남인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강용식 행정도시건설자문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균형발전 홍보관의 운영을 축하했습니다.
홍보관은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모두 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0여 평 규모로 세워졌습니다.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은 혁신도시관과 기업도시관, 고속철도관, 균형발전 조형물을 차례로 둘러보고, 철도게임을 직접 시연하며 어려운 국가 정책도 놀이를 통한 이해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행복도시인 세종시는 국가균형 발전을 향한 첫 걸음인 동시에, 우리나라 지도를 바꿔놓을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가장 눈에 띄게 보여지고 있는 현장이 행복도시 예정지입니다.
이곳에서는 미래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홍보관의 모습이 갖춰진 이후 현재까지 모두 3천4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땅 크기는 서울시의 절반.
하지만 그 땅 위에 사는 사람 수는 서울시보다 20배 가량 적은 도시.
도시의 한 가운데는 여의도보다 더 큰 공원이 자리 잡고, 도시 주위로는 띠 모양의 도로로 언제 어디서든 20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하게 해 주는 꿈같은 도시의 모습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올 7월, 행복도시에 이어 9월부터 울산 혁신도시가 차례로 공사에 들어가면, 오는 2012년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 등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186개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옮겨갑니다.
이렇게 되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이 마련되고, 우수기업을 비롯한 대학과 학교, 의료시설이 들어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주거여건이 조성됩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이었던 충남 연기군이 행복도시로써, 이상적인 계획도시가 되고, 지역성을 최대한 살려 성장을 이끌게 될 10개 혁신도시는 대표적인 성공도시가 될 것입니다.
지금 전국은 아름다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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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복도시 홍보관 개관에 이어, 지난 17일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소영 기자>
전국이 개성 있게 골고루 잘사는 사회 건설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들어설 충남 연기군에 행복도시 홍보관과 나란히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이 문을 연 것입니다.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다 지난 17일, 공식적인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과 남인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강용식 행정도시건설자문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균형발전 홍보관의 운영을 축하했습니다.
홍보관은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모두 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0여 평 규모로 세워졌습니다.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은 혁신도시관과 기업도시관, 고속철도관, 균형발전 조형물을 차례로 둘러보고, 철도게임을 직접 시연하며 어려운 국가 정책도 놀이를 통한 이해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행복도시인 세종시는 국가균형 발전을 향한 첫 걸음인 동시에, 우리나라 지도를 바꿔놓을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가장 눈에 띄게 보여지고 있는 현장이 행복도시 예정지입니다.
이곳에서는 미래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홍보관의 모습이 갖춰진 이후 현재까지 모두 3천4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땅 크기는 서울시의 절반.
하지만 그 땅 위에 사는 사람 수는 서울시보다 20배 가량 적은 도시.
도시의 한 가운데는 여의도보다 더 큰 공원이 자리 잡고, 도시 주위로는 띠 모양의 도로로 언제 어디서든 20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하게 해 주는 꿈같은 도시의 모습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올 7월, 행복도시에 이어 9월부터 울산 혁신도시가 차례로 공사에 들어가면, 오는 2012년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 등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186개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옮겨갑니다.
이렇게 되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이 마련되고, 우수기업을 비롯한 대학과 학교, 의료시설이 들어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주거여건이 조성됩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이었던 충남 연기군이 행복도시로써, 이상적인 계획도시가 되고, 지역성을 최대한 살려 성장을 이끌게 될 10개 혁신도시는 대표적인 성공도시가 될 것입니다.
지금 전국은 아름다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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