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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 건설 붐’ 예고
등록일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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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0년대에 이어, 제2의 중동 건설 붐이 불고 있습니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200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인 117억불이 중동에서 수주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노무현 대통령의 중동순방에 맞춰, 건설교통부의 건설 세일즈 외교도 힘을 발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말 있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중동순방에서 건설교통부는 중동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중동순방의 첫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동안의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액을 모두 합친 것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방문에서는 사우디의 4대 경제도시 개발 등에 대한 수주확대 외교를 펼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했습니다.

이어, 쿠웨이트는 우리 건설회사들이 2005년 23억3천만불, 지난해 19억8천만불을 수주해 사우디에 이은 제2의 해외건설시장~!

건설교통부는 1,600억불 이상으로 추정되는 쿠웨이트 건설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양국 간 공공사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또 중동지역 내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50억불 규모의 쿠웨이트 아쥬르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 플랜트건설 분야 수주를 위한 전략과 다양한 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풍부한 석유자원과 입지여건 등을 바탕으로 쿠웨이트는 ‘걸프지역의 허브화’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우리 건설회사들의 진출 기회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어, 해외건설시장의 새로운 보고로 떠오르고 있는 카타르~!

특히, 카타르 순방에서는 중동지역 최초로 한국 건설·IT 전시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중동지역에서 활발히 추진 중인 U-city 사업에 우리 관련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고유가에 따라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중동 건설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70년대의 중동 건설 붐을 다시 한 번 이룰 수 있길 기대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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