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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미 기상캐스터>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25도를 웃돌며 한낮에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26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높겠고요.
대전 27도, 경북 김천은 29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산지와 서해안은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서 화재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질은 양호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세종 26도, 광주와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디.
근로자의 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아침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차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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