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협상 시작
등록일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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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3차 회의가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양측은 18일 저녁 고려호텔에서 만찬을 갖고 19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합니다.
최고다 기자>
만찬장의 표정은 매우 밝았습니다.
남북 양축은 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기쁨을 맘껏 누렸습니다.
특히 경협이 민족차원의 협력임을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이번 회담에 임하는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갑니다.
북측은 무엇보다 지난 달 초 끝난 제20차 장관급회담에서 요구한 쌀 40만t 규모의 식량차관에 합의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측은 북핵 `2.13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면서 한반도 정세의 추가 악화가 없는 한 일단 쌀 차관 제공에 합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은 또 경공업과 지하자원 협력사업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걸려 있는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시험운행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전망입니다.
남측은 이와 관련해 군사적 보장조치와 시험운행 시기 등을 놓고 다시 북측과 의견조율을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개성공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통행. 통관 문제 개선안과 모래 채취를 통한 한강하구 공동이용 방안, 임진강 수해방지대책 등도 의제로 오를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측은 18일 저녁 고려호텔에서 만찬을 갖고 19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합니다.
최고다 기자>
만찬장의 표정은 매우 밝았습니다.
남북 양축은 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기쁨을 맘껏 누렸습니다.
특히 경협이 민족차원의 협력임을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이번 회담에 임하는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갑니다.
북측은 무엇보다 지난 달 초 끝난 제20차 장관급회담에서 요구한 쌀 40만t 규모의 식량차관에 합의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측은 북핵 `2.13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면서 한반도 정세의 추가 악화가 없는 한 일단 쌀 차관 제공에 합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은 또 경공업과 지하자원 협력사업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걸려 있는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시험운행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전망입니다.
남측은 이와 관련해 군사적 보장조치와 시험운행 시기 등을 놓고 다시 북측과 의견조율을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개성공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통행. 통관 문제 개선안과 모래 채취를 통한 한강하구 공동이용 방안, 임진강 수해방지대책 등도 의제로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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