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 대비
등록일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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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환경규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되는 유럽연합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가 6월에 발효됩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유진향 기자>
유럽연합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 이른바 `리치(REACH)`가 오는 6월 발효될 예정입니다.
리치는 유럽연합으로 수출되는 화학제품과 가전, 자동차 등 전 품목에 들어가는 화학 물질에 대한 위해 정보를 등록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수출이 원천 차단됨에 따라 유럽연합으로 물품을 수출하는 국내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으로 유럽연합에 수출을 하려는 국내 기업은 내년 6월에서 11월 사이 위해성 정보를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리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산업계의 리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화학물질 정보전달체계 제도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관련 업계도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쪽으로 급변하는 교역여건에 발 맞춰, 정부와 업계의 대응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유진향 기자>
유럽연합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 이른바 `리치(REACH)`가 오는 6월 발효될 예정입니다.
리치는 유럽연합으로 수출되는 화학제품과 가전, 자동차 등 전 품목에 들어가는 화학 물질에 대한 위해 정보를 등록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수출이 원천 차단됨에 따라 유럽연합으로 물품을 수출하는 국내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으로 유럽연합에 수출을 하려는 국내 기업은 내년 6월에서 11월 사이 위해성 정보를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리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산업계의 리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화학물질 정보전달체계 제도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관련 업계도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쪽으로 급변하는 교역여건에 발 맞춰, 정부와 업계의 대응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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