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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과학 축제
등록일 :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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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가족과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가족 과학 축제가 한창입니다.

김영미 기자>

과학기술부 설립 40주년이자 국가가 지정한 생물의 해인 이번 과학의 달에는 유익한 볼거리와 신나는 과학 체험 행사가 풍성합니다.

지난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가족과학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과학을 사랑하는 100여개 단체가 참가, 20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고생대의 흔적을 카메라에 담고, 곤충 체험장 안에 들어가 장수 풍뎅이와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과학의 신비에 푹 빠진듯 합니다.

필름 스피커와 캡슐 내시경등 첨단 과학기술은 보는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과학과 함께라면 암실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야광기를 통해 CCTV에 자신의 모습이 환하게 비춰집니다.

한편 아이들은 우주인증을 만들고, 화성에서의 자신의 몸무게를 재보면서 우주여행의 꿈을 꾸기도 합니다.

과학 가족 경연대회는 가족의 화합을 다져주고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유연한 춤사위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주인의 말을 잘 듣는 로봇자동차도 신기하고 기특합니다.

손전등 빛으로 로봇자동차의 방향을 조정합니다.

과학하면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 이제는 버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올림픽 공원 일대가 재미있고 신나는 실험 부스들로 꽉 차있습니다.

축음기의 원리를 이용해 목소리를 녹음하고 들어보며 발명왕 에디슨을 떠올립니다.

또 한쪽에서는 맥가이버가 된 친구들이 `우리집은 내가 지킨다`며 경보기 제작에 공을 들입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 나오던 곤충이 들어있는 호박 만들기도 한창입니다.

어린이들은 직접 화석 모형을 만들어보며 책으로만 배우던 과학 원리를 눈으로 확인하기도 합니다.

딱딱한 과학을 쉬운 이야기로 만든 과학강연극은 어린이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과학기술부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이렇게 다채로운 행사를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이제 과학은 더이상 어렵고 지루한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중요하고도 친근한 우리의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앞으로 `과학 나들이`를 통해 유익한 추억 만들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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