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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로 승부
등록일 :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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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의 쌀인 탑라이스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바로 탑프루트 프로젝트입니다.

쌀에 이어 사과와 배, 포도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어 사업 시행 1년 만에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김미정 기자>

형형 색색의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한껏 제 멋을 뽑냅니다.

당도와 색깔 등에서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탑프루트 과일들입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한미FTA 협상 등 개방화에 따른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과수농가에 핵심기술을 이전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탑프루트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등 모두 네가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30개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탑프루트는 모두 1,296톤으로 전체 과실생산량인 9.763톤 중 13.3%를 달성해 당초 10%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시범농가 소득도 사업 전에는 300평을 기준으로 3백만7천원에서 지난해 3백48만7천원으로 16% 향상됐습니다.

농진청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탑프루트 참여농가를 늘려 고품질 과수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상 품목도 기존의 네 개 품목에서 단감을 추가해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들을 직접 교육해 중앙단위의 전문인력 부족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최고 품질의 명품과일을 꿈꾸는 탑프루트.

개방화 시대의 우리 농가에 새로운 자신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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