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사건희생자 애도 표명
등록일 :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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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미국 대학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한국계인 것으로 밝혀지자 추가로 애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새벽 발표한 애도 성명을 통해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 한국인 영주권자에 의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민들과 함께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다시 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동포사회가 미국민과 함께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낮에 용의자가 한국계로 알려지기 이전에도 애도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Q>네, 부시 미국 대통령도 희생자 추도식에 참석했죠?
A> 네 그렇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2시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희생자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깊은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슬픔에 잠겼다면서 미국민에게 평안을 달라고 기원했습니다.
또 평온을 찾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희생자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번 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조기를 정부기관 건물에 22일까지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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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새벽 발표한 애도 성명을 통해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 한국인 영주권자에 의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민들과 함께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다시 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동포사회가 미국민과 함께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낮에 용의자가 한국계로 알려지기 이전에도 애도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Q>네, 부시 미국 대통령도 희생자 추도식에 참석했죠?
A> 네 그렇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2시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희생자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깊은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슬픔에 잠겼다면서 미국민에게 평안을 달라고 기원했습니다.
또 평온을 찾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희생자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번 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조기를 정부기관 건물에 22일까지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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