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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반려묘 '349만 마리'···전년비 6.3%↑
등록일 : 2025.05.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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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반려동물의 유실이나 유기를 줄이기 위해 '동물 등록제'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누적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는 349만 마리로, 재작년보다 6%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유경 기자>
지난해 기준, 국내 누적 등록된 개와 고양이는 349만 마리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보다 6.3% 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등록은 26만 마리로, 4.2% 줄었습니다.
개가 24만 5천 마리, 고양이가 1만 5천 마리였습니다.
동물 등록제는 현재 개만 의무 대상으로, 고양이는 시범 운영 중입니다.
매년 신규 등록 추이를 보면 개는 줄고 고양이는 늘었습니다.
유실·유기로 지자체 센터에 구조된 동물은 10만7천 마리로, 5.5% 줄었습니다.
구조된 동물 98%는 개와 고양이였습니다.
이 가운데 1만 2천 마리, 즉 11.4%만 소유자에게 반환됐고, 27.5%는 자연사, 23.5%는 입양됐습니다.
지난해 1천293건의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10건 중 6건은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동물 관리 미흡'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
반려동물 관련 사업장은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14.5% 증가한 2만 3천56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동물 미용업(43.2%)이 가장 많았고, 위탁관리업(23.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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