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과 정부에 바라는 점은?···"민생 안정"
등록일 : 2025.06.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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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갈 새 선장, 21대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을까요?
취업과 육아, 물가 문제 등 신임 대통령과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람은 민생안정이었습니다.
김찬규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떤 기대를 품고 있을까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먹고 살 걱정을 덜게 해달라는 건 국민 모두의 공통된 목소리였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은석)
인터뷰> 김영희 / 주부
"물가를 안정시켜줘야지 이 서민들이 살기가 좀 나아질 것 같아요. 10만 원 들고 가면 살 게 없어요."
0%대, 저성장 경고등이 켜진 경제를 부양하는 것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홍유진 / 직장인
"실질적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 성장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취업 걱정에 한숨이 는 청년들은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인터뷰> 고요한 / 취업 준비생
"아무래도 취업이 지금 안 되니까 무작정 쉬어버린다든가 아예 놀고. 백수처럼. 그런 사람들이 많거든요. 지금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런 '쉬었음 청년'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라든지 아니면 정책들을 새로운 정부가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정승호 / 취업 준비생
"지방 거점에도 채용 박람회를 열어주면 좋을 것 같고, 지방에도 기업들을 많이 유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로 갓 발을 디딘 초년생은 주거 안정이,
인터뷰> 김명현 / 직장인
"부산에서 서울로 직장 때문에 올라오게 됐는데 사회 초년생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지내기에는 너무 부담되는..."
가정을 꾸린 직장인에게는 일과 양육의 양립이 중요했습니다.
인터뷰> 김이슬 / 직장인
"정부에서 비용적인 지원은 점차 많이 해주고 있는데요. 실제 양육을 하면서 회사를 병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지원하는 정책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 걸맞은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인터뷰> 정은남 / 직장인
"노령인구 자체의 기준이 조금 달라졌으면 좋겠고요. 정년퇴직을 한 이후에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국가에서 같이 고민해 주셔서 일을 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갈등은 봉합하고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희망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이슬 / 직장인
"이제는 조금 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진짜 국민을 위한 정책들을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갈 새 선장, 21대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을까요?
취업과 육아, 물가 문제 등 신임 대통령과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람은 민생안정이었습니다.
김찬규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떤 기대를 품고 있을까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먹고 살 걱정을 덜게 해달라는 건 국민 모두의 공통된 목소리였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은석)
인터뷰> 김영희 / 주부
"물가를 안정시켜줘야지 이 서민들이 살기가 좀 나아질 것 같아요. 10만 원 들고 가면 살 게 없어요."
0%대, 저성장 경고등이 켜진 경제를 부양하는 것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홍유진 / 직장인
"실질적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 성장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취업 걱정에 한숨이 는 청년들은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인터뷰> 고요한 / 취업 준비생
"아무래도 취업이 지금 안 되니까 무작정 쉬어버린다든가 아예 놀고. 백수처럼. 그런 사람들이 많거든요. 지금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런 '쉬었음 청년'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라든지 아니면 정책들을 새로운 정부가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정승호 / 취업 준비생
"지방 거점에도 채용 박람회를 열어주면 좋을 것 같고, 지방에도 기업들을 많이 유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로 갓 발을 디딘 초년생은 주거 안정이,
인터뷰> 김명현 / 직장인
"부산에서 서울로 직장 때문에 올라오게 됐는데 사회 초년생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지내기에는 너무 부담되는..."
가정을 꾸린 직장인에게는 일과 양육의 양립이 중요했습니다.
인터뷰> 김이슬 / 직장인
"정부에서 비용적인 지원은 점차 많이 해주고 있는데요. 실제 양육을 하면서 회사를 병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지원하는 정책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 걸맞은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인터뷰> 정은남 / 직장인
"노령인구 자체의 기준이 조금 달라졌으면 좋겠고요. 정년퇴직을 한 이후에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국가에서 같이 고민해 주셔서 일을 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갈등은 봉합하고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희망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이슬 / 직장인
"이제는 조금 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진짜 국민을 위한 정책들을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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