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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모든 국민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될 것"
등록일 : 2025.06.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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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로텐더홀 취임선서를 시작으로 새 정부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취임선서는 국정안정의 시급성을 고려해 예포 발사 등 별도 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

선서를 마친 이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통합의 정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통합은 유능의 지표, 분열은 무능의 결과라며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모든 국민을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통해 글로벌 경제·안보환경 대전환의 위기를 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새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단 설명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정성헌)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명실상부하게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어 사회 개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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