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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가 오는 9~13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강원 양구 DMZ자생식물원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총회는 51개 나라, 244개 기관의 수목원·식물원 교육 전문가, 생태·환경 교육 관계자, 연구자, 학생 등 약 1천600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동아시아 개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총회 기간 참가자들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 시민을 위한 식물원 교육의 미래와 역할에 관해 논의하고, 12일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이번 총회 성명서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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