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요한 건 국민 먹고사는 문제···핵심은 기업"
등록일 : 2025.06.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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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단체장과 주요 기업인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건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이고 그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며,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
(장소: 13일,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기업 총수들과 경제 단체장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
현장음> 이재명 대통령
"잘 계셨어요?"
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건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라며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 경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중심엔 여러 경제단체, 주요 기업인들 계시니까 각별히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해외 진출, 즉 경제 영토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불필요한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도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규제나 공정 시장을 위한 규제는 당연히 필요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선 미국의 관세 정책 등 글로벌 통상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다음주 글로벌 경제 현안이 논의될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둔 만큼, 이 대통령은 재계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코스피 상승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해선 민관이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이번 경제위기도 대통령님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목소리를 들은 이 대통령은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실용적이고 유연한 통상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2시간 20분 간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현장 의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산업과 경제 분야의 정부 인사에 대해서도 재계의 추천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단체장과 주요 기업인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건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이고 그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며,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
(장소: 13일,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기업 총수들과 경제 단체장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
현장음> 이재명 대통령
"잘 계셨어요?"
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건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라며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 경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중심엔 여러 경제단체, 주요 기업인들 계시니까 각별히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해외 진출, 즉 경제 영토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불필요한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도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규제나 공정 시장을 위한 규제는 당연히 필요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선 미국의 관세 정책 등 글로벌 통상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다음주 글로벌 경제 현안이 논의될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둔 만큼, 이 대통령은 재계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코스피 상승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해선 민관이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이번 경제위기도 대통령님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목소리를 들은 이 대통령은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실용적이고 유연한 통상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2시간 20분 간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현장 의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산업과 경제 분야의 정부 인사에 대해서도 재계의 추천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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