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정상회담 가능성···"통상 등 현안 성과 토대 마련"
등록일 : 2025.06.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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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앞서 보신대로,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방문길에 오르는데요.
G7 기간, 트럼프 미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성사 여부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통상문제 등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주요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방문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
G7을 계기로 주요국 정상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만큼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과 통상 현안이 걸려있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대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대통령실은 G7 기간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이 성사되면, 미국과 관세문제, 방위비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 6일 첫 전화통화에서, 관세 협상 문제에 대해 양국이 만족할 만한 합의를 이루자며, 조속히 만나자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녹취> 위성락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관세 등 당면 외교 현안, 경제·통상 현안에 대한 타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이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만남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앞서 두 정상은 통화를 하고 직접 만나 양국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직전, 이시바 총리의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과 만나 양국 관계를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이 대통령이 우리 외교, 안보 근간은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 관계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한미일 3자 회동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G7 참석 기간, 안정적이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앞서 보신대로,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방문길에 오르는데요.
G7 기간, 트럼프 미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성사 여부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통상문제 등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주요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방문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
G7을 계기로 주요국 정상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만큼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과 통상 현안이 걸려있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대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대통령실은 G7 기간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이 성사되면, 미국과 관세문제, 방위비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 6일 첫 전화통화에서, 관세 협상 문제에 대해 양국이 만족할 만한 합의를 이루자며, 조속히 만나자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녹취> 위성락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관세 등 당면 외교 현안, 경제·통상 현안에 대한 타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이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만남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앞서 두 정상은 통화를 하고 직접 만나 양국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직전, 이시바 총리의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과 만나 양국 관계를 발전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이 대통령이 우리 외교, 안보 근간은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 관계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한미일 3자 회동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G7 참석 기간, 안정적이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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