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18대 국회 개헌 추진` 수용
등록일 : 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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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노무현 대통령은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정치권의 합의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각 당의 합의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8대 국회 개헌`을 당론으로 정해준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8대 국회 개헌을 국민에게 약속한 각 당의 합의를 수용한다. 각 당이 18대 국회 개헌을 당론으로 정해준 데 대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
청와대가 제시했던 각 당의 당론 채택과 책임있는 대국민 약속이라는 전제조건이 모두 수용된 것으로 판단했다는게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한나라당이 의원총회에서 채택한 당론에 `대통령 중임제`라는 표현이 들어간 만큼 최소한 원포인트 개헌안이 포함돼야 한다는 청와대의 요구가 반영됐다는 설명입니다.
청와대는 특히 이 과정에서 각 정파들이 개헌이라는 총론에 합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 정치 발전에도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9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했던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은 차기 국회와 정부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개헌 문제가 원만하게 일단락된 만큼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FTA 보완대책과 민생문제 등 각종 국정 현안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토요일 노무현 대통령은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정치권의 합의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18대 국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각 당의 합의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8대 국회 개헌`을 당론으로 정해준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8대 국회 개헌을 국민에게 약속한 각 당의 합의를 수용한다. 각 당이 18대 국회 개헌을 당론으로 정해준 데 대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며 감사하게 생각한다.`
청와대가 제시했던 각 당의 당론 채택과 책임있는 대국민 약속이라는 전제조건이 모두 수용된 것으로 판단했다는게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한나라당이 의원총회에서 채택한 당론에 `대통령 중임제`라는 표현이 들어간 만큼 최소한 원포인트 개헌안이 포함돼야 한다는 청와대의 요구가 반영됐다는 설명입니다.
청와대는 특히 이 과정에서 각 정파들이 개헌이라는 총론에 합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 정치 발전에도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9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했던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은 차기 국회와 정부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개헌 문제가 원만하게 일단락된 만큼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FTA 보완대책과 민생문제 등 각종 국정 현안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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