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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캐나다 동포간담회···"자랑스러운 조국 만들 것"
등록일 : 2025.06.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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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G7 정상회의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현지 한인회관에서 우리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김현지 앵커>
김 여사는 동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조국을 함께 만들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차에서 내리자 박수와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장음>
"와!!!"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현지에서 김 여사가 우리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김 여사는 동포들과 손을 맞잡으며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습니다.
여사 단독으로 진행하는 공개 일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대통령이 오셔야 할 자리를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인삿말을 건넸고,

녹취> 김혜경 여사
"간담회 작게 한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너무 낭랑한 아나운서분도 계시고 듬직한 회장님들이 계시니까 대통령이 오셔야 할 자리인데 제가 괜히 왔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동포들은 자리에 와주신 것 만으로도 잊지 못할 격려가 될 거라며 김 여사를 환대했습니다.

녹취> 최진영 /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장
"여사님께서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것만으로도 이민사회의 외로움과 고단함 속에 살아가는 저희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됩니다."

김 여사는 동포들이 한동안 조국 걱정으로 더 힘드셨을 거라며, 조국에 바라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또 방명록에는 동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조국을 함께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 국립 장애인 문화예술센터)

김 여사는 이어 캐나다 국립 장애인 문화예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센터를 둘러본 김 여사는 특히 캐나다의 장애인 편의 시설과 인프라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양국의 장애예술 분야 등의 협력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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