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G7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9개국 정상과 잇달아 양자회담을 하는 등 외교무대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귀국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2차 추경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신경은 앵커!

신경은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정상 외교 성과와 민생경제 현안,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첫 정상외교 성과에 대해 국가안보실장이 직접 브리핑 했는데요.
발언 내용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각인시켰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정상외교의 완전 복원'을 알렸다고 볼 수 있겠죠?

신경은 앵커>
한일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과거사 언급없이 미래를 이야기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1박 3일간의 숨가쁜 외교 일정속에 9개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 수장을 만나 정상회담을 마무리 했습니다.
가벼운 인사를 나눈 정상까지 하면 더 많은 것이죠?

신경은 앵커>
이틀간의 정상외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특유의 친화력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격의 없는 대화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평가입니다.

신경은 앵커>
아쉬웠던 점은 한미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끝내 무산된 건데요.
대통령실은 가장 이른 시기에 다시 회담을 추진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다음주 나토 정상회의가 개막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신경은 앵커>
정상외교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20조 원이 넘는 2차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생회복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있었겠죠?

신경은 앵커>
이번 추경에는 어떤 내용들이 포함되는 건가요?

신경은 앵커>
2차 추경에서 가장 큰 관심은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일텐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됩니까?

신경은 앵커>
민생회복지원금과 별개로 각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하는 예산도 추경에 담길 전망이라구요?

신경은 앵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보다 더 어렵다고 호소합니다.
이번 추경엔 코로나19로 가중된 자영업자의 채무를 일부 대신 갚아주는 지원도 이뤄진다구요?

신경은 앵커>
문제는 집행 시기일 것 같습니다.
국회 본회의 통과 후 집행된다면 민생회복지원금, 언제쯤 받게 될까요?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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