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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첫 실용외교 성과는?
등록일 : 2025.06.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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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외교무대였던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공백상태였던 정상외교를 복원하고 민주 한국의 귀환을 알렸다는 평가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에도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별생방송-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성과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외교 행보와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함께 할 두 분의 전문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입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입니다.

출연: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첫 정상외교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출국 당시 대한민국이 정상화 되었다는 것을 신속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목적을 이뤘다고 보시는지, 이번 정상회의 총평부터 듣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1박 3일의 외교일정을 복기 해보겠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무산되면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더 큰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일단 첫단추를 끼웠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어떻게 보셨나요?

김용민 앵커>
두 정상이 셔틀 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셔틀외교는 그동안 양국 관계의 부침에 따라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이재명 정부의 셔틀외교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김용민 앵커>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 유지, 발전시킬 것을 합의했습니다.
한미일 모두 정상이 바뀐 상황인데, 한미일 공조,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 보세요?

김용민 앵커>
대통령실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과거사 문제를 원만히 타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기회로 평가했는데요.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이자 광복 80주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거라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1박 3일간 공식적으로는 9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모든 국가가 각각의 외교적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두 분께서 눈여겨 본 회담이 있으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양자 회담에서는 예외없이 무역, 투자, 통상, 공급망, 에너지 등에서 우리 경제와 기업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와 호주의 경우, 방산협력이 논의되었습니다.
방위산업이야말로 정상간 외교가 큰 힘이 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비록 미국과 직접 회담은 불발됐지만 이미 미국과 무역협상을 마무리한 영국, 대미 수출기지였던 멕시코 등 주요국들과 관세 협의에 관한 논의를 한 것을 알려집니다.
공감대와 노하우를 얻었을까요?

김용민 앵커>
정식 회담은 아니지만, 테이블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환담을 나눈 모습과 친근감을 표한 제스처 등 국제 외교 무대에서 보인 격의 없는 대화와 특유의 유머감각에도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외교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G7 국가와 초청받은 7개국 정상들이 모두 참여하는 확대 세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와 관련해 두 차례 연설도 했습니다.
글로벌 선도 국가로 책임있는 역할에도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민 앵커>
G7 정상회의, 이미 여러차례 초청국으로 참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G7 플러스 국가로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성과를 전했는데요, 실제 미국내 전문가 그룹에서는 한국과 호주에도 G7 회원 자격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향후 가능성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가장 아쉬웠던 부분도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하면서, 약속되었던 한미 정상회담이 결국 무산됐는데요.
미국 측의 결정, 어떤 배경이 있었을까요?

김용민 앵커>
당장 다음달 관세 협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한미간 정상회담이 이뤄졌다면 이 부분은 어떻게 논의되었을까요? 지금부터는 관세 협의를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김용민 앵커>
대통령실은 가장 이른 시기에 다시 회담을 추진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한미 정상회담, 어떤 형태로 진행이 될까요?

김용민 앵커>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추진에 나토 정상회의 참석 문제가 검토되고 있습니다만, 일각에서는 러시아와 중국과 각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 득과 실, 정부의 입장을 분석해 주시면요?

김용민 앵커>
G7 정상회의 기간동안 중국은 중앙아시아와 정상회의를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G7의 대중 견제 흐름 속에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는 중국과의 관계도 과제로 남겨겼습니다.
미중간에 균형있는 외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할까요?

김용민 앵커>
중동의 무력충돌 사태 역시 우리 경제와 안보에 무관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의 양상에 대해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G7 정상회의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 외교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습니다.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G7 정상회의 성과 이후의 외교 정책 방향에 대해 마무리 말씀으로 조언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 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용민 앵커>
첫 정상외교를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소회했습니다.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높이겠다 약속했는데요, 대통령의 약속이 앞으로의 정상외교에 큰 추동력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KTV 특별 생방송을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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