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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안산 등 5곳 '스마트도시' 조성···AI·모빌리티 도입
등록일 : 2025.06.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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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올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공모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전북 전주와 경기 안산을 비롯해 지자체 5곳이 선정됐는데요.
이번 사업에는 기업도 기술 개발에 참여한 만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기존의 도시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도시 활성화를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토교통부가 올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북 전주시와 경기 안산시, 경북 김천시, 경남 김해시 비롯해 대구광역시를 선정했습니다.
거점형과 강소형, 특화단지형으로 나뉘는데, 정부는 거점형으로 선정된 전북 전주시를 전북 메가시티 추진 거점이자 AI 융합 거점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3년간 국비 160억 원을 투입해 목적맞춤형 모빌리티를 활용한 찾아가는 생활 SOC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합니다.
안산시와 김천시, 김해시에 추진하는 강소형 스마트도시에는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는 특화 기술을 도입합니다.
안산시는 외국인 증가에 대응해 다국어 지원 안산형 통합교통서비스와 다문화지역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상권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김천시는 김천형 통합교통시스템 MaaS와, 자율주행 DRT 도입으로 도심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드론 기반의 AI도시안전관리와 생활 물류 배달 시스템을 조성합니다.
기후위기 대응형인 김해시에는 시민주도형 탄소중립 생태계를 위해 햇빛발전소와 산업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지역화폐 보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알파시티 일원을 지능형 관제에 특화된 AI 산업육성 플랫폼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번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는 지자체뿐 아니라 기업도 기술 개발에 참여한 만큼 스마트 도시 기술분야의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인터뷰>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스마트 기술을 통한 장소나 도시, 부동산을 만드는 민간의 산업이 더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나 기존의 기업이 만드는 산업적 생태계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시장을 확장시켜 줄 수 있는..."

정부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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