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좋아요"···K뷰티로 관광 열기 달군다
등록일 : 2025.06.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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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케이뷰티를 향한 세계인의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대규모 뷰티 축제가 한 달간 열립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동과 동대문 등 곳곳에 뷰티 체험 공간이 운영되는데요.
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경 기자>
(한국의 미로 여름 달군다 '2025 케이뷰티페스티벌')
녹취> 에이미 톰슨 / 아일랜드 관광객
"한국에서 헤어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고 좋아요."
녹취> 안나 / 베트남 관광객
"세럼, 클렌징 같은 한국 화장품 많이 씁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효과가 좋거든요."
'케이뷰티'를 향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이 19일 시작됐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외국인 대상 대규모 뷰티 축제로, 서울에서 한 달간 진행됩니다.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등 5대 분야 뷰티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주요 관광지에 마련, 운영됩니다.
동대문에는 이같은 대표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종합홍보관이 오는 주말까지 운영됩니다.
종합거점을 중심으로, 명동과 강남 등 7곳에 기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홍보 공간이 운영됩니다.
각 공간에서는 한국식 스타일링과 미용타투, 피부 진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
"외국인 관광객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통역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 종합박람회 '마이케이페스타'와 연계 진행됩니다.
뷰티 포함 항공·숙박 등 모두 520여 곳의 업체가 참여합니다.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도록, 기업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정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케이뷰티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했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19일, 개막식)
"이를 발판 삼아, 케이뷰티가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하는 핵심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국산 화장품 수출액은 100억 달러를 돌파,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은 역대 최대인 117만 명에 달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김은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개막날에는 국내 뷰티, 의료산업 관계자와 11개국 바이어 간 상담을 주선하는 등, 수출 지원도 이뤄졌습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케이뷰티를 향한 세계인의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대규모 뷰티 축제가 한 달간 열립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동과 동대문 등 곳곳에 뷰티 체험 공간이 운영되는데요.
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경 기자>
(한국의 미로 여름 달군다 '2025 케이뷰티페스티벌')
녹취> 에이미 톰슨 / 아일랜드 관광객
"한국에서 헤어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고 좋아요."
녹취> 안나 / 베트남 관광객
"세럼, 클렌징 같은 한국 화장품 많이 씁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효과가 좋거든요."
'케이뷰티'를 향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이 19일 시작됐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외국인 대상 대규모 뷰티 축제로, 서울에서 한 달간 진행됩니다.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등 5대 분야 뷰티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주요 관광지에 마련, 운영됩니다.
동대문에는 이같은 대표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종합홍보관이 오는 주말까지 운영됩니다.
종합거점을 중심으로, 명동과 강남 등 7곳에 기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홍보 공간이 운영됩니다.
각 공간에서는 한국식 스타일링과 미용타투, 피부 진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
"외국인 관광객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통역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 종합박람회 '마이케이페스타'와 연계 진행됩니다.
뷰티 포함 항공·숙박 등 모두 520여 곳의 업체가 참여합니다.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도록, 기업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정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케이뷰티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했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19일, 개막식)
"이를 발판 삼아, 케이뷰티가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하는 핵심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국산 화장품 수출액은 100억 달러를 돌파,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은 역대 최대인 117만 명에 달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김은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개막날에는 국내 뷰티, 의료산업 관계자와 11개국 바이어 간 상담을 주선하는 등, 수출 지원도 이뤄졌습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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