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6백 톤급 '경북함' 진수식···국내 방산 기술 집약
등록일 : 2025.06.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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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3천6백 톤급 경북함 진수식을 거행했습니다.
경북함은 국내 기술과 장비가 집약된 호위함으로 내년 6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경북함 진수식, 20일, 경남 고성)
3천6백 톤급 호위함, 경북함이 위용을 드러냅니다.
국내 첨단 기술이 집약된 경북함 진수식이 경남 고성에서 진행됐습니다.
경북함은 현재 해군에서 운용 중인 구형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3의 두 번째 함정입니다.
길이 129m 높이 38.9m에 달하며 함포와 한국형 수직 발사체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등을 장착했습니다.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주요 탐지장비가 모두 국산 장비로 갖춰져 대한민국의 방산 능력을 집약했단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도 장착했습니다.
4면 고정형인 다기능 레이더는 전방위로 대공, 대함 표적에 대한 탐지와 추적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녹취> 전성환 / 해군본부 전투함전력과장(대령)
"경북함은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된 최신 호위함입니다. 강력한 전투능력을 바탕으로 해역 함대의 주력함으로서 필승의 군의 전통과 경북함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또 수중 방사소음을 최소화하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센서를 통해 해상에서 적을 조기에 탐지하고 추적, 경보하는 등 대잠전 능력도 우수하단 평가입니다.
진수식에 참석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경북함이 해역함대 주역으로 국익과 국민 생명을 지키는 임무를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경북함은 시험 평가를 마치고 내년 6월 해군에 인도되며 전력화 과정을 거쳐 본격 작전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3천6백 톤급 경북함 진수식을 거행했습니다.
경북함은 국내 기술과 장비가 집약된 호위함으로 내년 6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경북함 진수식, 20일, 경남 고성)
3천6백 톤급 호위함, 경북함이 위용을 드러냅니다.
국내 첨단 기술이 집약된 경북함 진수식이 경남 고성에서 진행됐습니다.
경북함은 현재 해군에서 운용 중인 구형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3의 두 번째 함정입니다.
길이 129m 높이 38.9m에 달하며 함포와 한국형 수직 발사체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등을 장착했습니다.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주요 탐지장비가 모두 국산 장비로 갖춰져 대한민국의 방산 능력을 집약했단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도 장착했습니다.
4면 고정형인 다기능 레이더는 전방위로 대공, 대함 표적에 대한 탐지와 추적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녹취> 전성환 / 해군본부 전투함전력과장(대령)
"경북함은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된 최신 호위함입니다. 강력한 전투능력을 바탕으로 해역 함대의 주력함으로서 필승의 군의 전통과 경북함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또 수중 방사소음을 최소화하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센서를 통해 해상에서 적을 조기에 탐지하고 추적, 경보하는 등 대잠전 능력도 우수하단 평가입니다.
진수식에 참석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경북함이 해역함대 주역으로 국익과 국민 생명을 지키는 임무를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경북함은 시험 평가를 마치고 내년 6월 해군에 인도되며 전력화 과정을 거쳐 본격 작전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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