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한파 걱정마세요! 2025년 에너지바우처 지원 [클릭K+]
등록일 : 2025.06.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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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올해 여름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어 있어 냉방비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취약계층 역시 늘어난 에너지 비용이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정부가 이러한 고충을 줄이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살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책인데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 수급자 중 세대 구성원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연간 최소 29만 5,200원에서 최대 70만 1,300원 차등 지급되는데요.
직접 현금으로 지급이 아닌, 가상의 카드로 전기,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되거나, 실물 카드를 통해 등유, LPG, 연탄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실물 카드는 사용처가 다양한 반면, 가상카드는 별도 관리가 필요 없어 편리하므로 본인의 생활 패턴과 에너지 사용 형태를 고려해 선택하면 됩니다.
올해부터는 동·하절기 금액을 통합해 지원하는데요.
이 에너지 지원금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여름과 겨울 구분 없이 여건에 따라 지원액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 계획을 세심히 고려하지 않으면 조기에 바우처가 소진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지원 대상자 중 2025년도 지원 기준을 충족하고 정보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세대 주소가 변경됐거나 세대원이 바뀌었으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에너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요.
이미 연탄쿠폰 등 다른 연료비 지원을 받았다면 동절기 지원금에 대한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방문해 신청부터 사용까지 1:1로 도와주는 서비스도 확대 운영합니다.
에너지바우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에너지바우처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에너지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기한 내 꼭 신청하여 꼭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클릭K 플러스였습니다.
올해 여름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어 있어 냉방비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취약계층 역시 늘어난 에너지 비용이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정부가 이러한 고충을 줄이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살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책인데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 수급자 중 세대 구성원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연간 최소 29만 5,200원에서 최대 70만 1,300원 차등 지급되는데요.
직접 현금으로 지급이 아닌, 가상의 카드로 전기,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되거나, 실물 카드를 통해 등유, LPG, 연탄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실물 카드는 사용처가 다양한 반면, 가상카드는 별도 관리가 필요 없어 편리하므로 본인의 생활 패턴과 에너지 사용 형태를 고려해 선택하면 됩니다.
올해부터는 동·하절기 금액을 통합해 지원하는데요.
이 에너지 지원금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여름과 겨울 구분 없이 여건에 따라 지원액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 계획을 세심히 고려하지 않으면 조기에 바우처가 소진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지원 대상자 중 2025년도 지원 기준을 충족하고 정보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세대 주소가 변경됐거나 세대원이 바뀌었으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에너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요.
이미 연탄쿠폰 등 다른 연료비 지원을 받았다면 동절기 지원금에 대한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방문해 신청부터 사용까지 1:1로 도와주는 서비스도 확대 운영합니다.
에너지바우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에너지바우처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에너지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기한 내 꼭 신청하여 꼭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클릭K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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