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교학점제 7월부터 집중 상담···현직 교사 투입
등록일 : 2025.06.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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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내년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상담이 실시됩니다.
오는 7월부터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업 지도와 과목별 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도입됐습니다.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역량을 키우겠단 취지입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 학교 누리집'에서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이 이뤄지게 됩니다.
대상은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원활한 집중 상담을 위해 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 약 450여 명이 확충됐습니다.
전화 인터뷰> 송현주 / 교육부 2022개정교육과정지원팀 교육연구사
"상담을 신청한 학생에게 진로 상담을 포함해서 자신의 진학 희망 계열에 따라서 어떻게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해 나갈 것인지 이에 대한 학업 지도와 조언, 그리고 과목별 학습 방법 지도 등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보다 손쉽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능도 개선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상담 신청을 위해선 우선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이후 발급 받은 아이디로 '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컨설팅 신청을 클릭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통상 2주 후 상담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김유리입니다.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내년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상담이 실시됩니다.
오는 7월부터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업 지도와 과목별 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대학생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도입됐습니다.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역량을 키우겠단 취지입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 학교 누리집'에서 진로·학업 설계 집중 상담이 이뤄지게 됩니다.
대상은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원활한 집중 상담을 위해 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 약 450여 명이 확충됐습니다.
전화 인터뷰> 송현주 / 교육부 2022개정교육과정지원팀 교육연구사
"상담을 신청한 학생에게 진로 상담을 포함해서 자신의 진학 희망 계열에 따라서 어떻게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해 나갈 것인지 이에 대한 학업 지도와 조언, 그리고 과목별 학습 방법 지도 등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보다 손쉽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능도 개선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상담 신청을 위해선 우선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이후 발급 받은 아이디로 '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컨설팅 신청을 클릭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통상 2주 후 상담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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