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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열대야 지속···"취침 전 과식 삼가야"
등록일 : 2025.07.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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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위의 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못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닷새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초열대야'가 나타났던 강릉은 최저 기온이 29.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폭염의 기세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우리나라 상공을 덮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과 하층에서 불어들어오는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열대야'는 온열 질환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피로감과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선 취침 전에는 과식을 자제하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수면 환경도 중요합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얇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게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열대야 예보나 폭염 특보 등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
특히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무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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