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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기『경찰간부후보생 졸업식』이 지난 12일 경찰종합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졸업한 경찰간부후보생은 지난해 4월 4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뒤, 소양교육과 직무 전문교육을 비롯해 사격훈련, 인명 구조훈련 등의 특기교육을 마쳤습니다.

졸업식과 동시에 경위 임용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졸업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조병문 경위가 차지했습니다.

조 경위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대통령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졸업생들은 경위로 임용되어 일선에 배치되고 2년간 순환보직 후에 능력과 희망에 따라 전문 분야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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