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계 여유자금 역대 최대···"소비 둔화 영향"
등록일 : 2025.07.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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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지난 1분기 가계 여윳돈이 93조 원에 달해 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92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30조 원 이상 늘면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한은은 "연초 상여금 유입 등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소비 둔화 등으로 여유 자금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분기 가계 여윳돈이 93조 원에 달해 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92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30조 원 이상 늘면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한은은 "연초 상여금 유입 등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소비 둔화 등으로 여유 자금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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