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방위산업, 안보 넘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등록일 : 2025.07.08 20:02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공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신설된 방위산업의 날.
7월 8일 난중일기에 기록된 거북선의 첫 출전일로 국토 수호 의지와 독자적 기술력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이날로 지정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첫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하며 방산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에 대해 안보를 지키기 위한 산업으로 내수 중심의 성장을 해왔지만 이제는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무기 체계를 수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투자하고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여서 세계적인 방위산업 강국으로 좀 나아갈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K-방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전장에서 인공지능이나 무인 로봇과 같은 경쟁력 있는 무기체계도 발전시켜야 한다며 기업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방산 수출 특성상 정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AI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력 확보와 개별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국방 데이터의 통합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