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감동`
등록일 :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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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유치 열기는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지실사 이틀째를 맞은 12일도 자발적인 참여와 철저한 준비에 실사단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문현구 기자>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이 감동적이다.”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향한 희망의 불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1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를 둘러본 세계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은 여수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매겼습니다.
여수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실사단이 가는 곳마다 시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환영 열기는 물론이고 실제 준비상황도 깔끔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11일 밤 여수 해양공원 일대에서 성대히 치러진 실사단 환영행사는 이번 여수 현지실사의 백미이자 유치 열기를 가장 확실히 전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실사단의 이같은 호평에 가장 고무된 건 그 누구보다 여수 시민들입니다.
지난 2002년에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섰지만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던 터여서, 이번 여수 현지 실사에 다소 부담감을 안고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때문인지 실사단을 맞는 시민들의 환영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준비도 철저했다는 평갑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희망어린 눈빛은 실사단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같은 분위기속에 실사단은 여수 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1차 기자회견을 통해 이틀 동안의 여수 현지실사에 대해 좋은 평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과학기술의 강국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한편, BIE 실사단은 13일 서울에서 우리 준비단으로부터 마지막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닷새간의 실사에 대한 총평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틀 동안 이곳 여수를 둘러보며 깊은 인상을 받은 BIE 실사단은 무엇보다 그 동안 잘 몰랐던 여수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게 된 자리가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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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실사 이틀째를 맞은 12일도 자발적인 참여와 철저한 준비에 실사단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문현구 기자>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이 감동적이다.”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향한 희망의 불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1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를 둘러본 세계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은 여수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매겼습니다.
여수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실사단이 가는 곳마다 시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환영 열기는 물론이고 실제 준비상황도 깔끔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11일 밤 여수 해양공원 일대에서 성대히 치러진 실사단 환영행사는 이번 여수 현지실사의 백미이자 유치 열기를 가장 확실히 전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실사단의 이같은 호평에 가장 고무된 건 그 누구보다 여수 시민들입니다.
지난 2002년에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섰지만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던 터여서, 이번 여수 현지 실사에 다소 부담감을 안고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때문인지 실사단을 맞는 시민들의 환영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준비도 철저했다는 평갑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희망어린 눈빛은 실사단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같은 분위기속에 실사단은 여수 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1차 기자회견을 통해 이틀 동안의 여수 현지실사에 대해 좋은 평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과학기술의 강국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한편, BIE 실사단은 13일 서울에서 우리 준비단으로부터 마지막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닷새간의 실사에 대한 총평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틀 동안 이곳 여수를 둘러보며 깊은 인상을 받은 BIE 실사단은 무엇보다 그 동안 잘 몰랐던 여수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게 된 자리가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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