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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꺾이고 비···강원 영동 시간당 30~50mm
등록일 : 2025.07.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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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이번엔 폭우가 걱정입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비가 내리면서, 내일(15일)까지 최대 1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날씨 전망과 집중호우 시 안전 대책 전해드립니다.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밤낮없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던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집중 호우가 문제입니다.
내일(15일)까지 강원 영동 중북부에 최대 120mm이상 큰 비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30~50mm안팎의 폭우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에도 최대 6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녹취>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특히 동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순간 풍속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활동에 주의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강한 비가 쏟아질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지하차도 등 저지대가 고립될 수 있어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빗물받이가 막혀 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
"홍수취약지역의 하천 제방을 미리 정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곳 대전 갑천의 상류 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 호우로 제방이 터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 토사 유출로 인해 산사태, 낙석 등의 발생 위험도 높아집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산림이 타 들어간 경북 북부지역의 경우 산사태에 더 취약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오면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도 급격히 짧아져,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겠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전민영 / 영상편집: 조현지)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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